[스포츠Q 노민규기자]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청춘쓰리고에서 열린 가수 권지안(솔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 발표, 음악감상회에서 가수 권지안이 본인의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1년여 만에 솔비라는 이름 대신 권지안으로 돌아온 그녀는 바뀐 이름만큼 분위기도, 노래 스타일도 달라졌다. 차분한 분위기의 올 화이트 패션으로 등장한 권지안은 재미있는 농담 대신 진지한 음악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댄스 대신 어쿠스틱 음악에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더 했으며 특히 타이틀곡 '특별해 (feat. 우연주)'는 본인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지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특별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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