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유세윤이 '월세 유세윤'의 2월호에서 어반자카파와 작업한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6일 "유세윤이 2월호 신곡 '니네집에서'의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았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발을 들여놓는 첫 순간의 떨림과 알 수 없는 불안함을 어반자카파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월세 유세윤'은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패러디로, 유세윤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객원보컬이 합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앞서 1월호에서 유세윤은 인디 듀오 '길구봉구'와 '미안해요 늙어서'를 발표했다.
'니네집에서'는 오는 7일 1회를 방송하는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OST로 삽입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유세윤은 "촬영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경험을 살려 '니네집에서'를 작사했다"고 말했다.
'니네집에서'의 객원보컬로 참여한 어반자카파는 '커피를 마시고',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등의 히트곡을 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이다.
'월세 유세윤' 2월호 '니네집에서'는 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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