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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노래, 춤 연습 힘들어 두, 세 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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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노래, 춤 연습 힘들어 두, 세 배 연습"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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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곽시양이 음악드라마에서 연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말했다.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연출 김용범)'의 출연배우 공동인터뷰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민효린, 곽시양, 진영(B1A4), 심형탁,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와 엠넷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곽시양은 극중 강세종 역을 맡는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드라마로, 극중 노래, 춤들이 간간이 등장한다. 곽시양은 "워낙 노래, 춤을 잘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연습을 두 배, 세 배 할 수밖에 없다"며 "연기 하나만 하기도 바쁘고 힘든데, 노래, 춤, 연기를 병행해야 하다보니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을 박광선씨, 유성은씨가 도와주고 조언해줬다. 헨리 씨도 항상 "돈 워리(Don't Worry)"라고 말해주면서 정신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 곽시양 [사진=CJ E&M 제공]

또한 극중 부른 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로는 '정류장'을 꼽았다. 곽시양은 "진영씨와 함께 부른 '정류장'에 가장 애착이 간다. 내게 이 드라마를 하면서 향수처럼 느껴지는 곡인 것 같다. 가슴도 아프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엠넷 음악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2010년 '슈퍼스타K2'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음악에 대한 열정, 성장, 우정, 사랑 등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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