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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 5주년, 판매량 환산하면 '지구 한 바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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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 5주년, 판매량 환산하면 '지구 한 바퀴 반'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7.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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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매일유업 '매일두유'가 7월로 출시 5주년을 맞았다. 

매일유업은 19일 "지난 5년 동안 매일두유 판매량은 약 5억6000만 개다. 이를 제품 길이로 환산하면 5만8877㎞로, 지구 한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이자 남북 기준으로 한반도를 27번이나 왕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매일두유는 지난 2016년 7월 매일유업이 출시한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는 대부분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설탕 없이도 맛있는' 콘셉트로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특히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에 3.8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5월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 '매일두유 고단백'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고 100만 개를 올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두유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는 뜻의 ‘매일두유 Better Me’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빠랑’, ‘무화당’, ‘미주라’ 등 저당(低糖) 식음료 브랜드를 발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관계자는 "매일두유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달지 않아 더 건강한 ‘2세대 두유’로 자리매김했다.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발한 브랜드다. 그 진정성이 전해졌기에 5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매일두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건강한 식물성 음료인 매일두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설탕 없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출시 5주년을 맞은 매일두유는 지난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 ‘같이 마실래 릴스 챌린지’ 등 이벤트를 벌이며 매일두유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 매일두유 레시피 대회에 접수된 레시피 중 고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TOP 5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두유 5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매일두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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