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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더 호감 느낀 옥순-상철, 영식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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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더 호감 느낀 옥순-상철, 영식과는 달랐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4.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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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나는 솔로' 옥순과 상철이 극강의 케미를 보여줬다. 반면 영식과 옥순의 데이트에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왔다.

3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상철이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둘은 근처 카페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검은색 계열의 색깔도 비슷한 옷을 입은 둘은 카페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트를 했다. 둘은 카페에 가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상철은 하루 3번이나 카페를 간 적도 있다고 한다.

돌아오는 길. 옥순은 밝은 표정으로 “아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운전대를 잡은 상철은 “내가 한 데이트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다. 옥순은 “코드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된다니까”라며 웃었다. 둘은 또 한번 데이트 선택권이 있으면 서로를 선택하자는 약속을 했다.

3일 방송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3일 방송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반면 그 이후 이어진 영식과 옥순의 데이트의 분위기는 180도 달랐다. 영식은 옥순과 함께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카페를 좋아하는 옥순을 위해 직접 찾은 것. 하지만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었다. 영식은 평소 카페를 잘 찾지 않았고 사진 찍는 것에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 가장 최근 브런치를 먹은 게 3년 전이라고 한다.

영식은 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면 노력했지만 옥순의 반응은 상철과 데이트 할 때와 비교해 크지 않았다. MC 데프콘은 “비교체험 극과 극인가?”라고 했다.

옥순은 데이트를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식과 했던 데이트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상철님과 (데이트) 했던 게 재미있었다”고 했다.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3일 방송한 나는 솔로. [사진=SBS플러스 갈무리]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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