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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민트라이프2024 불독맨션-김종현-홈존 등 '뷰민라 최종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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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민트라이프2024 불독맨션-김종현-홈존 등 '뷰민라 최종라인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4.04.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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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엠피엠지(MPMG)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4일 민트페이퍼는 오는 5월 11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뷰민라 36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10팀이 추가된 이번 최종 명단에는 10CM(십센치), 페퍼톤스, daybreak(데이브레이크), 소란, LUCY(루시), 이승윤, 터치드 등과 함께 한로로, 김뜻돌, 김성규, 김현창, JUNNY(주니) 등 뷰민라 무대에 새롭게 서게 되는 뮤지션들까지 신구조화가 이뤄진 36팀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우선 5월 11일 토요일에는 팝 & 록 장르로 가요 음악 팬까지 사로잡으며 전설적인 밴드로 남은 불독맨션을 비롯해 중저음 보이스의 프롬, 떠오는 신예 Dasutt(다섯), '책을 넘기는 마음으로’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homezone(홈존)’ 트랜디한 사운드와 패션이 돋보이는 87dance(팔칠댄스)가 추가됐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둘째 날인 12일 일요일에는 수준 높은 한국형 팝 음악을 완성한 권순관, JTBC 싱어게인3에서 이름을 알린 김수영, 지난 1월 미니앨범 'Briliant Seasons'를 발매한 김종현, 세련된 팝 사운드의‘9001(나인티오원),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이희상이 최종 라인업에 올랐다. 특히 그룹 뉴이스트의 리더 김종현은 이번 뷰민라를 통해 솔로로써는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 뷰민라는 1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역사를 되짚어 본다는 의미로 페퍼톤스,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옥상달빛, 불독맨션 등 밴드신 레전드 뮤지션을 대거 명단에 올렸다.

한편 뷰민라2024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간, 주간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양일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민트페이퍼 측은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 티켓을 소량 오픈하고 타임테이블을 4월 10일 발표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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