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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심사위원' 유지태,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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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감독·심사위원' 유지태,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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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최근 유지태를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했다.

유지태는 포루투갈의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감독,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피네이로 감독,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감독인 데라 캠벨 등과 함께 후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유지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유지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동시에 영화감독이자 배우로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유지태는 연출작인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을 '코리안시네마' 섹션에서 선보인다. 특히 '톡투허'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번째 극장 상영을 진행해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유지태가 출연한 '봄날은 간다'는 'J스페셜 :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유지태는 영화 팬들과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 영화감독으로, 배우로 참여하는 유지태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바쁜 일정을 보낸다. 영화제 곳곳에서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나타나는 유지태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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