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이 제주도로 향한다.

공영홈쇼핑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 현장에서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영라방 제주잇수다 특집전은 19일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를 찾아 ▲제주흑돼지족발(오전 11시) ▲하효맘 제주 감귤과즐&칩(오후 1시) ▲탐라원 과일 착즙 주스(오후 3시) ▲몬트락 제주돼지(오후 5시) ▲제주직송 카라향(오후 7시·공영라방 스튜디오 진행)을 하루 동안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영라방 ‘제주잇수다’ 현장 생방송은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시민인터뷰, 사은품 증정,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상담회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식품 전문 상품기획자(MD)들이 박람회장에 방문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코칭 및 홈쇼핑 입점 절차 등 상담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판로 역할을 담당하는 공영라방은 지난 한 해 동안 34회 현장 라이브를 진행, 전국의 축제·박람회·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소개하고 특산물을 판매했다.

올해 들어 공영라방은 강원도 화천과 경북 울진, 충남 논산에 이어 4번째로 제주식품박람회를 찾아간다. 이 같은 공영라방의 현장라이브 판로지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임명순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팀장은 “현장성을 담아내는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공영라방은 올해도 전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특산품을 찾아가 소개하고 판로지원 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영라방 제주잇수다를 통해 제주식품대전 박람회의 많은 청정 제주식품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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