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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그 여자의 무엇에 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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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그 여자의 무엇에 반했을까?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0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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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웨딩드레스도 이렇게 섹시할 수 있다!

과거 민효린이 촬영한 웨딩화보를 보면 그랬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의 모습이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리따움은 변함이 없었다. 스물아홉 민효린에게 남자가 생겼다. 다름아닌 스물 일곱 태양이다. 열애설이 수면 위로 불거지자 태양도 그렇고 민효린도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민효린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아름다운 코를 가진 여배우로 유명하다. 이번 태양과 열애 중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의 외모와 몸매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사실 민효린 하면 대중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웨딩화보도 빼놓을 수 없다. 보통 순수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웨딩드레스의 ‘정석’이라면 민효린은 2011년 6월 매거진 ‘제이스타일’ 웨당화보 촬영에서 요염하고 섹시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어쩌면 태양 또한 이런 다채로운 매력에 빠진 것은 아닐지 모를 일이다. 당시 민효린이 입은 드레스들은 기존의 것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화이트 레이스가 장식된 시스루 드레스는 가슴 전면부를 제외한 나머지 상체가 시스루 레이스 소재로 덮여있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스킨컬러의 민효린 드레스는 오픈 숄더에 팔을 감싼 어깨끈이 한쪽으로 늘어져 있는 드롭 숄더 타입이라 다른 드레스에 비해 상체 노출이 더 도드라진다. 글래머러스한 민효린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드레스의 압권은 슬릿(slit). 다리 앞 쪽에 들어가 있는 슬릿은 민효린의 각선미를 은근하게 노출해 한층 요염한 분위기를 풍긴다.

태양과 열애 인정한 민효린은 이 화보에서 메이크업 역시 골드와 브라운, 브론즈 컬러 등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입술은 누드 컬러로 처리, 보다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열애를 인정한 태양이 여배우에게 반한 것은 코일지 아니면 비율좋은 라인일지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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