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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징크스' 케이티 정대현,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무려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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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징크스' 케이티 정대현,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무려 7.00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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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9이닝, 제구 불안으로 1이닝 던지고 강판

[잠실=스포츠Q 김지법 기자] 케이티 위즈 선발투수 정대현(24)이 친정팀을 상대로 자존심을 구겼다.

정대현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 2점을 내준 채 엄상백에게 공을 넘겼다.

2010년 두산에 3라운드 23순위에 지명된 정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20인 외 특별지명을 통해 케이티로 옮겼다.

그만큼 두산전은 의미가 각별하지만 상대 전적이 좋지 않다. 지난 4월 17일과 28일 각각 3이닝 3실점, 5이닝 3실점까지 포함해 평균자책점이 7.00에 달한다.

정대현은 1회 선두 타자 민병헌의 몸을 맞추더니 1루 견제 실책까지 저질러 무사 2루 위기에 빠졌다.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막아냈지만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김현수에게 도루를 허용하고 양의지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회에만 2점을 내줬다.

정대현은 전날 경기까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6⅓이닝을 소화했다. 1이닝 만을 소화하고 내려가 부상이 우려됐다. 하지만 케이티 한 관계자는 "부상은 아니다. 제구가 흔들려 일찍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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