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올스타전서 솔직한 매력 뽐내는 인터뷰 화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구자욱의 매력포인트가 어디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한 언론은 구자욱 측근의 말을 빌려 “구자욱과 채수빈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엔 구자욱과 채수빈으로 보인다고 주장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이 다소 흔들려 얼굴이 흐릿해 정확히 누구인지 알아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구자욱과 채수빈이 아니냐’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이처럼 채수빈 마음을 사로잡은 구자욱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 구자욱은 지난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 올스타전서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구자욱은 “전날 퓨처스 올스타전에 와서 ‘나도 한때는 저랬을 때가 있었지’란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구자욱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하주석(상무)을 끔찍이 챙기기도 했다. 꽃미남 야구선수로서 훈훈한 매력도 뽐낸 구자욱이다.
아울러 “기본적인 수비나 주루, 작전수행 능력을 더 기르고 싶다”며 야구선수로서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은 구자욱의 성실한 면모에 채수빈이 매력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아직 열애 여부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비 내리는 화요일 선남선녀 구자욱, 채수빈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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