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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윤미래 부부, 지친 한화에 응원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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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윤미래 부부, 지친 한화에 응원가 선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2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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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창단 30주년 새 응원가 '이글거려' 발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힙합부부’ 타이거 JK-윤미래가 응원가로 지쳐 있는 한화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화는 “오는 31일 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새 응원가 ‘이글거려’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원가는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가사로 제작했다. ‘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속해 있는 힙합그룹 MFBTY와 한화가 공동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화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새 응원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홈경기 시 전광판 노출을 통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 힙합부부 타이거 JK-윤미래가 한화 선수단에 응원가를 선물한다. [사진=스포츠Q DB]

구단과 팬, 힙합계의 거장이 하나 돼 제작한 새 응원가 ‘이글거려’는 31일 한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전서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는 올 시즌 홈 41경기 중 16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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