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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턴 유선정, 퓨처스리그서 회심의 결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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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턴 유선정, 퓨처스리그서 회심의 결승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7.28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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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 8회말 7-7서 왼쪽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 8-7 승리 견인

[스포츠Q 박상현 기자] 1군 경기에서 주루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넥센 2군 팀인 화성으로 내려간 유선정이 26일 만에 경기에 나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포를 터뜨렸다.

유선정은 28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15 타이어뱅크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7-7 동점이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김명성으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화성은 선발투수 양훈이 3⅓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내주고 7실점하면서 끌려갔지만 6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송우현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뒤 8회말 유선정의 홈런까지 더해 8-7 역전승을 거뒀다.

유선정은 지난 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던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볼넷으로 출루한 유선정은 서건창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간 뒤 고종욱의 중전 적시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했다.

그러나 왼쪽 허벅지에 근육통을 느끼면서 절룩거렸고 결국 포수 이지영에게 태그아웃됐다. 아웃이 된 뒤 유선정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곧바로 교체됐고 3일 두산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아직 유선정의 몸상태는 최고가 아니다. 이날도 8회말에 김호연의 대타로 나서 홈런을 날렸다. 그래도 9회초 수비 때 포수 마스크를 쓴 뒤 투수 이정훈과 호흡을 맞춰 두산의 타선을 잘 막아내며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유선정이 다시 넥센으로 올라올 날도 가까워져 오고 있다.

SK는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박윤이 5타수 2안타 4타점을 터뜨려 11-5 대승을 거뒀다.

박윤은 3회초 2-2 동점이던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결승 타점을 뽑은 뒤 4회초에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LG와 kt가 1-1로 비겼다. 함평-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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