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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마동석, 과거 병아리 발언 주목 "귀여운 것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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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마동석, 과거 병아리 발언 주목 "귀여운 것 좋아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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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함정'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마동석이 "영화를 찍으며 직접 닭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후로 한동안 닭을 못 먹었다. 그러나 요새는 잘 먹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과거 그가 언급했던 '병아리' 발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해 열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당시 인터넷을 떠돌던 일명 '병아리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며 "인터넷에서 유명한 '병아리 사진'은 영화 '반창꼬' 촬영 당시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 사진은 "당시 병아리를 3천 마리 정도 풀었는데 햇빛을 못 견뎌 타 죽는 경우가 있어서 '어떡하지?'하는 중에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많은 병아리 속에서 마동석이 어정쩡한 포즈로 앉아 있는 모습이 사람들의 흥미를 끌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그 사진은 아마 소속사에서 올린 것 같다"며 "나는 트위터 같은 SNS에 대해 잘 모르고 휴대전화 메신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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