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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셋방살이 끝내고 서울시 연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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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셋방살이 끝내고 서울시 연고 협약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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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홈경기장 우선 사용…각종 대회 개최 및 교실 운영 등 여가선용 이바지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지난 시즌 셋방살이를 끝내고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 GS칼텍스 여자배구팀이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다.

GS칼텍스 구단은 7일 "구단과 서울시가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2005~2016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배구 흥행 몰이에 앞장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고 협약 체결로 GS칼텍스 팀 공식 명칭도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으로 불리게 됐다.

GS칼텍스 구단과 서울시는 지난 2009년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마케팅과 홍보,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하게 상호 업무협력을 진행해왔다. 이후 서울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으로 평택 등으로 연고지를 옮겨 경기를 치르다가 지난 시즌 후반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왔다.

▲ GS칼텍스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 서울시 관계자들이 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연고협약식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Kixx 배구단 제공]

구단 관계자는 "이번 연고 협약을 통해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최우선 사용하게 되며 서울 시민의 여가선용 및 체육진흥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배구대회 개최와 배구교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이바지하는 대표 구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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