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젠타 핑크색, "강인함, 조직력 강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미녀군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9일 휠라가 제작한 거미줄 그라데이션 문양의 마젠타 핑크색 유니폼을 발표했다. V리그 대표 미녀 김혜진, 이재영, 김수지 등이 대표 모델로 나섰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핑크스파이더스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나타내고자 했다”며 “상의에는 거미와 거미줄을 형상화한 패턴을 넣어 특유의 강인함과 조직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다음달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5-16 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이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하고 팬들 앞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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