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암살' '베테랑' 등 천만 액션영화들 사이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주목받은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가 개봉 4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15일 오전 7시 기준) '뷰티 인사이드'는 14일 누적 관객수 200만5108명 기록을 세웠다, 독특한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9일차에 이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선 '뷰티 인사이드'는 쟁쟁한 흥행작 사이에서 유일한 판타지 로맨스로 관심을 받았다.
'뷰티 인사이드'의 이 같은 기록은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일궈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 초 개봉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 관객수인 189만명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같은 시기 200만 관객 돌파 성적으로, 올해 개봉한 로맨스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 초호화 멀티 캐스팅으로도 주목 받은 '뷰티 인사이드'는 8월20일 개봉하자마자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꾸준히 흥행 성적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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