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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벙커', 레이싱 에디션 vs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튜닝 대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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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벙커', 레이싱 에디션 vs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의 튜닝 대결 펼쳐진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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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오늘(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XTM 자동차 가치의 재발견 ‘더 벙커’에서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의 튜닝쇼가 펼쳐진다.

이번 미션을 위해 이상민과 권봄이 팀은 파워풀 한 주행 성능과 격식 있는 외관의 고품격 세단을 가지고 나올 계획. 이에 김재우와 유경욱 팀에서는 콤팩트 한 디자인과 빠른 변속을 통해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슈퍼 레이싱 카로 맞서며 치열한 튜닝 대결을 벌인다.

▲ XTM '더 벙커' [사진 = 'CJ E&M' 제공]

우선 이상민-권봄이는 자동차의 뼈대만 남기고 전 부분을 모두 탈거할 정도의 충격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강의 익스테리어 신세계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더 벙커'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브레이크 업그레이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맞서 김재우-유경욱 팀에서는 슈퍼 레이싱카로 대변신을 꾀한다. 평일에는 일반 주행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써킷 트랙도 달릴 수 있게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 목적인 이들은 화려하고 날렵한 외관은 물론 엔진 효율도 극대화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한 탈출 기능까지 겸해 한번도 본 적 없는 역대 최강 비주얼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방송이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을 튜닝하는 편인 만큼 옥션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는 후문. 수 많은 사람들의 옥션 참여로 그 금액이 동일 기종의 신차보다도 높아지자 이를 보던 MC들은 신중한 결정을 독려하기 위해 중간 정리에 나서기도 했다.   

‘더 벙커’의 숨은 묘미인 ‘라스트 찬스’는 낙찰자로 선정된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더 좋은 금액이 주어지는 기회로, 주어진 3개의 열쇠 중 하나를 골라 잠가진 자물쇠가 열리면 낙찰 금액이 아닌 MC 구입가로 차를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이번 두 낙찰자도 라스트 찬스를 통해 MC 구입가로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옥션 현장의 높은 금액으로 가져갈 것 인지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더 벙커’는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2013년 정규 편성, 매년 2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XTM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재미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XTM‘더 벙커’ 시즌6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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