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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스크레인, 뤽 베송 질주액션 '트랜스포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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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스크레인, 뤽 베송 질주액션 '트랜스포터' 탑승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9.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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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프랑스 감독 겸 제작자 릭 베송이 '트랜스포터'에 제이슨 스타뎀 대신 새로운 남자 주인공을 탑승시켰다.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 리퓰드'(감독 카밀 들라마레)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영국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액션 배우로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리부트 작이다.

2대 트랜스포터로 영국 출신 신성 에드 스크레인이 발탁되며, 톱배우 리암 니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이어 액션 거장 뤽 베송의 선택을 받은 남자로 주목 받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과 각본에 이어 또 다시 '트랜스포터: 리퓰드'의 각본을 맡은 뤽 베송은 시리즈 특유의 폭발하는 차량 액션과 제트스키 질주신 등 한층 더 강렬한 액션장면으로 인해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젊고 튼튼한 배우를 원했다.

특히 트랜스포터는 전형적인 액션 영웅과 달리 총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매우 중요한 요건 중 하나라 많은 배우들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들라마레 감독은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완벽하게 운반해야 하는 운전실력과 거친  격투까지 소화 가능한 에드 스크레인을 선택했다. 국내 관객에게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얼굴을 알렸던 에드 스크레인은 2대 트랜스포터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매일 10시간씩 마샬 아츠, 복싱 등 운동과 1000마일(1609km)의 사이클 트레이닝까지 하는 등 고강도 훈련을 수행했다.

 

의뢰인의 물건을 비밀스럽게 운반하는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 이름을 알 수 없는 이로부터 의뢰를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가게 되지만 누군가의 음모에 이용당하게 된다. 아버지까지 납치당하고, 프랭크는 어쩔 수 없이 러시아 인신매매 집단에 맞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프랭크는 트랜스포터의 모든 규칙을 깨고, 새로운 룰로 미션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10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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