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악동뮤지션, 여성가족부 홍보대사 위촉
상태바
악동뮤지션, 여성가족부 홍보대사 위촉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7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예림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여성가족부 청소년 홍보대사가 된다.

27일 오전 소속사 측은 “악동뮤지션이 이날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4 청소년의 달’ 기념 포상식에 참석해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평소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다리 꼬지마'를 개사해 만든 공익송 '행복한 세상'을 여성가족부에 재능 기부하는 등 또래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위촉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 악동뮤지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행복한 세상’은 학교폭력,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등 청소년 문제를 다루며 우정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 바 있다.

이 곡은 “네가 빵 이름 말하고 나는 매점을 향해/ 가슴은 답답해지고 발걸음은 무거워/ 셔틀 참았지 눈을 감았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와는 대조적으로 원곡의 밝은 느낌을 잘 살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뷔 앨범 '플레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악동뮤지션은 앨범 막바지 활동에 한창이다.

pres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