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컴백을 앞둔 제국의 아이들이 멤버 시완, 태헌, 민우에 이어 광희, 희철, 형식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제국은 27일 "평소 예능에서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광희, 희철, 형식이 길들일 수 없는 야성적인 매력의 상남자로 완벽 변신한 개인 티저 두 번째 이미지 'WILD&SEXY'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광희는 물에 젖은 앞머리, 내리깐 눈, 살짝 벌린 입술로 사랑의 상처를 묵묵히 견뎌내는 진짜 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멤버 희철은 셔츠 단추를 풀어헤친 채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마지막 멤버 형식은 가죽 롱 자켓, 모든 게 귀찮은 듯 제멋대로 앉은 포즈, 무엇보다도 한쪽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강렬한 눈빛을 WILD&SEXY 콘셉트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옴므파탈(Homme Fatale) 세 번째 치명적인 매력 'STRONG&SEXY' 콘셉트를 표현한 준영-케빈-동준의 티저 이미지는 28일 '다음뮤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6월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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