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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정인 '사람냄새'로 환상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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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정인 '사람냄새'로 환상의 호흡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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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와 정인이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개리와 정인은 27일 정오 듀엣곡 '사람냄새'를 발표했다.

'사람냄새'는 현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함께 작곡을 했으며 개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레이백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알앤비 힙합 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와 중후한 베이스 선율과 함께 개리 특유의 시적이면서도 귀에 감기는 랩핑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 개리와 정인 [사진=리쌍컴퍼니]

또한 이번 재킷 촬영 현장에서는 정인과 개리가 편안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곡과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의 컷들이 특별한 연출 없이 다양하게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오에 공개된 뒤에 화제를 몰고 있는 디지털 싱글 ‘사람냄새’는 각박한 세상 속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 현실 속에서 물질적 풍요보다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평범한 사랑을 전달하는 곡이다.

지난해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앨범에 리쌍이 ‘눈물’ 이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후 1년4개월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기도 하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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