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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닷컴, "윤석민, 뛰어난 제구력으로 상대팀 가라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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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닷컴, "윤석민, 뛰어난 제구력으로 상대팀 가라앉혔다"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6.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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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7이닝 호투 시즌 2승, 볼넷 없이 삼진 6개 잡으며 올 시즌 최고 피칭

[스포츠Q 강두원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MiLB닷컴이 3전4기 끝에 시즌 2승에 성공한 윤석민(28·볼티모어)의 호투를 집중 조명했다.

윤석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위치한 하버파크에서 열린 포투켓 레드삭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의 올 시즌 최고 피칭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이에 MilLB닷컴은 “윤석민이 포투켓을 가라앉혔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윤석민은 포투켓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 6개에 1점만을 내줬다. 윤석민은 2경기 연속 7이닝 경기를 했으며 이날 유일한 실점은 4회 트래비스 쇼에 허용한 솔로홈런뿐이었다”고 총평했다.

▲ 1일 포투켓 레드삭스와의 트리플A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을 챙긴 윤석민이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MiLB.com으로부터 "윤석민이 포투켓을 가라앉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MiLB.com 홈페이지 캡처]

지난 세 차례 등판에서 좋은 투구내용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윤석민은 이날 볼넷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지난달 10일 인디애나폴리스전 첫 승 이후 승수를 추가했고 평균자책점 역시 6.32에서 5.67로 떨어졌다.

이에 MiLB닷컴은 “윤석민은 하나의 볼넷도 없이 6개의 삼진을 잡았다. 윤석민은 지난 6번의 등판에서 2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하나에 불과했다. 이날 윤석민이 던진 91개의 공 중 66개가 스트라이크일 정도로 뛰어난 제구력을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최근 볼티모어가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 제프 사마자(30)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는 설이 떠돌아 윤석민의 메이저리그 입성에 악재가 드리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윤석민은 이날 눈부신 호투로 승리를 챙기며 빅리그 진입을 위한 자신의 존재감을 서서히 표출하고 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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