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가 정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밤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재즈 가수 하희라가 네이비 컬러의 레이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밤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문리버를 불렀다.

하희라가 노래를 부르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최규찬(정찬 분)이 그 가게를 찾아왔고, 두 사람이 애정의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날 방송이 끝이 났다.

하희라는 한아름(강민경 분)의 엄마로, 정찬과 결혼할 예정이다. 이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찬이 하희라에게 “결혼합시다”라고 청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민경 또한 정찬의 아들인 최영광(강태오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통해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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