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이 차예련을 의심했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홍미래(갈소원 분)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갈소원의 사고에 대해 강일주(차예련 분)에게 “결혼반지를 그 아이가 가져가는 걸 직접 봤냐”고 물었다. 앞서 차예련은 갈소원이 비밀문서를 가져가는 것을 보고 뒤쫓다가 가족들에게 자신의 반지를 가져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차예련은 “네. 그래서 쫓아간 거예요”라며 “화장대 위에 올려 놨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진영은 “아이가 일부러 거기까지 찾아 갈리는 없잖아”라며 차예련을 의심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자 차예련의 옆에 있던 권무혁(김호진 분)이 “저 때문입니다”라며 “제가 그 애랑 놀아주다가 잠깐 자리를 비웠습니다”라고 변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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