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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바이킹 타고 조이와 함께 로맨스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로망을 깨는 경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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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바이킹 타고 조이와 함께 로맨스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로망을 깨는 경향이 있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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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와의 로맨스 실천에 실패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가 조이와 함께 교복 데이트를 하며 놀이공원에 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문어발 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다가 바이킹에 타고있던 한 커플을 목격했다. 그 커플의 여성분은 남자친구에게 안겨 바이킹을 타고 있었다.

▲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육성재는 그런 로망을 생각하며 바이킹에 올랐고, 팔을 벌리며 조이가 안기길 원했다. 하지만 조이는 로망을 모르고 소리만 계속 질렀다.

바이킹에서 내린 뒤 육성재는 "네가 가끔 보면 로망을 깬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조이는 인터뷰에서 "오빠가 은근 어려운 사람이다"라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한편 육성재와 조이는 바이킹을 탄 뒤 대관람차로 이동했다. 대관람차는 두 사람만의 공간이었고, 그들은 서로 갑작스럽게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진심을 드러내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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