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6'에서 한별, 김종섭 등 나이 어린 참가자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4일 SBS 예능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는 10세 한별이 출연해 메간 트레이너의 '디어 퓨처 허즈밴드'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한별은 자신감있게 노래, 춤을 이어갔다. 특히 일부러 꾸며내지 않고, 지금의 나이에 걸맞은 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별은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이어 등장한 출연자는 10세 김종섭이었다. 김종섭은 "랩을 사랑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막상 무대를 시작하자 돌변했다. 김종섭은 자신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담아낸 자작곡 '쿨키즈'를 선보였다. 신선한 비유가 돋보이는 랩 가사, 가사가 똑똑히 들리는 가사전달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활약에 심사위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댄스 무대에서도 김종섭의 실력은 뛰어났다. 김종섭은 랩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K팝스타6' 1부는 어린 영재들의 활약으로 채워졌다. 과거 '스타킹'에 트로트 영재로 출연한 15세 김태민을 포함해, 출연자들의 매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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