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진보라(남보라 분)과 무수혁(이은형 분)이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될까?

10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연출 고영탁) 31회에서는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라는 이은형의 귀여운 질투가 방송됐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은형과 남보라는 '썸'을 타는 중이다. 이은형은 남보라에게 관심있는 남자를 만나러 간다는 소리를 듣자 "그 남자 만나러 가지 마"라며 남보라에게 애착을 보인다.

남보라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는 이야기로 자신에게 온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나 이은형과 남보라의 연애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은형에게 원수나 다름 없는 진대갑(고인범 분)이 남보라의 아버지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남보라의 오빠, 진도현(이창욱 분)은 이은형의 누나인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남보라와 이은형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훈훈한 커플이다. 두 사람이 '썸'을 끝내고 본격 연애에 들어설 수 있을까?

남보라는 '무구오하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밝고 싹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다. 이은형 역시 훈훈한 외모와 반듯한 젊은이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남보라-이은형 커플이 난관 끝에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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