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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악행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위드그룹 회장 자리까지 물거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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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악행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위드그룹 회장 자리까지 물거품 되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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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름 없는 여자’의 배종옥이 변우민에게 저지른 짓부터 최윤소가 자신의 친딸이 아닌 것까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과연 배종옥은 위드그룹 회장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몰려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사진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자신의 남편인 변우민이 깨어났기 때문이다. 변우민이 기억을 잃게 되면서 손여리(오지은 분)과 구도치(박윤재 분)의 의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최윤소가 배종옥의 친딸이라면 변우민이 배종옥을 비서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최윤소를 기억하지 못해야 했다. 이 부분에서 박윤재와 오지은은 의심을 품고 서재에 있던 CCTV를 돌려봤다. 결국 두 사람은 배종옥이 그동안 자신들을 속여왔다는 것을 알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앞으로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최윤소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박윤재와 오지은으로부터 들킬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배종옥은 악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변우민이 기억을 되찾게 된다면 배종옥의 악행이 모두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위드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남편이었던 변우민을 다치게 했기 때문이다.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왼쪽), 박윤재 [사진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결국 배종옥은 박윤재로 인해 위드그룹 회장 자리를 놓치고 말았다. 앞으로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박윤재와 변우민을 제치고 회장 자리에 앉기 위해 김무열(서지석 분)과 손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정당당하게 위드그룹를 갖기 위한 계획이었다.

현재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오지은과 박윤재로부터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앞으로 배종옥이 어떤 악행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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