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충무로의 대표 배우 김혜수, 하정우가 국세청 선정 모범납세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성실한 납세로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그동안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은 매해 각 분야의 '모범 납세자'를 선정한다. 연예인 모범납세자의 경우 국세청의 홍보대사로 위촉 돼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김혜수, 하정우가 국세청 홍보 대사로 위촉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인 2017년에는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모범 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유해진은 모범납세자 표창 뿐만 아니라 평소 선행과 기부 활동을 해왔다. 성유리 역시 지난 3월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에는 배우 최지우, 조인성이 국세청 선정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최지우는 최근 일반인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조인성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남다른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올해 모법납세자 표창을 받은 김혜수, 하정우 역시 평소 선행과 기부로 알려진 스타들이다. 김혜수는 유니셰프 특별 대표로 선정되며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평소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있는 하정우는 그림 재능기부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충무로 대표 배우인 김혜수, 하정우의 모범 납세자 표창 소식에 그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스타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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