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유퀴즈'가 올림픽 스타들을 만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측은 5일 "오상욱 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유도 종목에서 24년 만의 5개 메달을 안긴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선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한다. 오예진, 김예지, 반효진 선수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예지 선수의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쿨한 분위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예지 선수는 외신은 물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도 '올림픽 최고 스타'라고 치켜 세운 바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김예지에 대해 "시크함과 시원한 자신감으로 인터넷을 사로잡은 한국의 명사수"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유퀴즈'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은 지속 이어질 예정이디. 2024 파리 올림픽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전할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5일 기준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6위에 올랐다.
5일 오후 5시 55분부터는 안세영 선수의 배드민턴 금메달 결정전이 진행된다.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 최강자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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