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런닝맨’에서의 존재감 순위에 대해 자신을 4등으로 꼽았다.
24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서는 레드벨벳 멤버들 각자에게 맞춤형 질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렬이 최근 ‘런닝맨’에 출연했던 조이에게 ‘런닝맨’에서의 존재감 순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이는 “4등”이라고 대답했고, 이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조이는 “원래는 7등이라고 하려고 했다”며 “저 혼자 나가는 예능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멤버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 그 와중에 정말 열심히 해서 꼴찌는 주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조이는 1등에 개그우먼 박나래를 꼽으며 “박나래 언니 정말 재밌어요. 반했어요, 정말”이라며 박나래의 개그감각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등에는 스테파니, 그리고 3등부터는 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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