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도 임플란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3일 오전10시에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호연 교수는 골다공증에 대해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들이 잘 모르고 지나간다. 그리고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가 되지는 안 되는지 잘 몰라서 치료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고 말했다.
또 이선영 아나운서는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 임플란트를 못 하게 되냐”고 질문했고, 하용찬 교수는 “골다공증이 심한경우 약을 먹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골다공증 환자가 임플란트를 못하게 될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그러나 그런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적인)방법이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다면 치료를 중지했다가 뼈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하는 것이 실수할 확률이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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