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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일본] '양의지-민병헌 출격' 두산 베어스 선발 4인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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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일본] '양의지-민병헌 출격' 두산 베어스 선발 4인 포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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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타순 9인 중 두산 선수가 넷이나 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한국은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을 상대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토너먼트 4강전을 치른다. 스타팅 포수가 강민호가 아닌 것이 눈에 띈다.

▲ 양의지가 강민호를 대신해 프리미어 12 4강 토너먼트 선발 마스크를 쓴다. [사진=스포츠Q DB]

‘한화 이글스 듀오’ 정근우(2루수)와 이용규(중견수)가 테이블세터를 구성한다. 클린업에는 변함없이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가 들어선다. 6번타자는 손아섭이 아닌 민병헌(우익수)이다. 7,8,9번은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다.

선발은 ‘지일파’ 이대은이다.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NPB)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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