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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일본] '160km 오타니' 정근우-이용규-김현수 삼자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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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일본] '160km 오타니' 정근우-이용규-김현수 삼자범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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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인식호’의 전략은 빠른 공략이다. 한국의 1회초는 삼자범퇴로 끝났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토너먼트 4강전 1회초 땅볼 2개, 삼진 하나를 당해 득점하지 못했다. 오타니의 투구수는 12개. 최고 구속은 160㎞까지 나왔다.

1번 정근우는 초구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3루 땅볼로 물러났다. 2번 이용규도 초구 153㎞의 빠른공에 배트를 휘둘렀다. 5구째를 밀어쳤지만 역시 3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2볼 2스트라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6구째 한가운데 빠른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중계를 맡은 안경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개막전과는 달리 타이밍이 맞는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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