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슈퍼스타K'의 우승자가 케빈 오로 결정되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서는 코러스 여신 천단비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케빈 오가 대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케빈 오는 자율곡 미션에서 첫사랑과 이별의 경험담을 담은 자작곡 'Blue Dream'을 선보였고, 이어진 결승곡 미션에서는 '꿈이 되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해석해 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준우승을 차지한 천단비는 이날 경연에서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결승곡 '별이 되어'를 열창하며 호평을 받았다.
'슈퍼스타K7'의 우승자를 가른 것은 문자투표였다. 자율곡 미션 심사위원 점수에서 1점, 결승곡 미션 심사위원 점수에서 8점을 앞서가던 천단비는 문자투표 비율이 중간 집계 이후 뒤집히게 되며 준우승에 머무르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슈퍼스ㅏK7'에서는 천단비와 케빈 오가 결승에 올랐고, 케빈 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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