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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스타' 이애란 '머슬녀' 레이양, '개그 콘서트'서 필살기 매력 앞세워 '해피 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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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스타' 이애란 '머슬녀' 레이양, '개그 콘서트'서 필살기 매력 앞세워 '해피 바이러스' 전파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12.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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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원형 기자] '짤방 스타' 가수 이애란과 '머슬녀' 레이양이 2015년 마지막 방송된 개그 콘서트에서 '호불호'에 활기를 더했다.

이애란과 레이양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최효종, 이원구, 홍훤의 '입덕 도우미'로 나서 자신들의 필살기를 뽐내며 호불호 팬 사이트 가입을 적극 권유하는 등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 역할을 했다.

▲ '머슬녀' 레이양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방송 화면 캡처]

탄탄한 몸매와 탁월한 유연성으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레이양은 '호불호' 멤버를 번쩍 들어올리고 주저없이 다리찢기를 하는 등 머슬녀 챔피언다운 건강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해 남성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자아냈다. 

▲ '백세인생'의 이애란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방송 화면 캡처]

'백세인생'으로 늦깎기 스타대열에 합류한 이애란은 전국민의 유행어가 된 "~라고 전해라'는 노래 가사를 활용해 "재촉 말라 전해라" 등으로 추임새를 넣으며 '호불호'에 기를 불어넣었다. 레이양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가입하자, 가입하자!"를 외치며 골반을 튕기는 퉁 댄스를 적극적으로 소화해내며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개그 콘서트-호불호'는 인맥을 총동원, 자신들의 팬 사이트 가입을 권유하며 게스트들과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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