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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BIFAN, 이태임-스테파니리-낸시랭 '여름밤을 수놓는 판타스틱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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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BIFAN, 이태임-스테파니리-낸시랭 '여름밤을 수놓는 판타스틱 레드카펫'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6.07.2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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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이 지난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에는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원한 색상과 패턴, 그리고 과감한 노출...'  특히 여배우들의 우아한 드레스는 레드카펫 행사를 돋보이게 한 하이라이트 중의 백미였다. 여배우들의 화려한 패션 센스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만큼 상큼하고 환상적이었다.

얼굴 메이크업부터 발톱 네일까지, 헤어스타일부터 하이힐까지, 눈빛부터 손동작과 발걸음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워킹은 스크린 속 연회 장면처럼 즐거움과 설렘이 함께했다.

스테파니 리와 서주아의 화려한 프린트 드레스

▲ 스테파니 리
▲ 서주아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스테파니 리(위)와 배우 서주아는 화려한 프린트의 드레스로 청량감있는 레드카펫 드레스를 연출했다.

낸시 랭과 김혜진의 섹시하고 시크한 블랙

▲ 낸시 랭
▲ 김혜진

팝아티스트 낸시 랭과 배우 김혜진은 블랙컬러의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낸시 랭은 과감한 앞트임의 숏 원피스로, 김혜진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롱드레스로 맘껏 섹시함을 강조했다.

'레드카펫의 정석' 이태임-홍이주-이시원의 화이트 드레스

 
▲ 이태임
▲ 홍이주
▲ 공형진의 손을 잡고 워킹하는 이시원(오른쪽)

레드카펫 위에 우아함을 뽐낼 수 있는 순백의 드레스는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날도 이태임, 홍이주, 이시원 등 많은 여배우들이 화이트 드레스로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을 판타지아로 물들이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부천시청의 잔디광장과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등지에서 개최된다. 예년에 비해 85편이 늘어난 총 320편의 상영작이 영화제 기간 중에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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