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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헤수스 쟁탈전', 맨시티가 레알-맨유에 한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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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헤수스 쟁탈전', 맨시티가 레알-맨유에 한발 앞섰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7.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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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에이전트 "맨시티와 협상 중, 좋은 방향으로 진전될 것"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질 특급 유망주 가브리엘 헤수스(19‧파우메이라스) 쟁탈전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헤수스의 에이전트 크리스티아누 시모스는 이탈리아 축구 전문지 칼치오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맨시티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수 있다”며 “좋은 방향으로 진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닷컴은 “헤수스는 지난 시즌 브라질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선수”라며 “맨유와 레알도 헤수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미 놀리토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브라질 신성의 영입전에서도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한 헤수스는 지난 시즌 브라질 세리에A(1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뜨렸다.

새달 자국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도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더글라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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