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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안정환·'김느' 김성주·'서느' 서형욱,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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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안정환·'김느' 김성주·'서느' 서형욱,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 생중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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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안느’ 안정환과 ‘서느’ 서형욱 해설위원, ‘김느’ 김성주 캐스터가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과 피지의 축구 조별리그 1차전 생중계를 맡는다.

MBC는 “‘2016 리우올림픽’ 첫 대한민국 경기인 축구 예선 C조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를 5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안정환, 김성주, 서형욱이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대 피지' 중계를 맡는다. [사진 = 'MBC' 제공]

월드컵 활약 이후 2년 만에 브라질에서 조우하는 안정환과 서형욱, 김성주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 중계 등을 맡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도 전문성과 재미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은 중계를 위해 현지시간으로 3일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해 미리 호흡을 맞추는 등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리우올림픽 첫 경기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재현하는 발걸음이 될 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서형욱은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에 앞서 4일 오후 1시 20분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 전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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