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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한예슬-주상욱과 '미녀의 탄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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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한예슬-주상욱과 '미녀의 탄생' 출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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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왕지혜가 SBS 새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왕지혜가 '미녀의 탄생'에서 연예인 '교채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 배우 왕지혜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사진=키이스트 제공]

'교채연'은 극중 유명 연예인이자 종편 방송사의 여성 진행자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리고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다. ‘뭇 남성들의 로망’으로, 극중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새 인생을 살게 되는 여주인공 한예슬과 대비되는 인물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한예슬과 주상욱이 출연을 확정했다.

왕지혜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슬픈 외사랑을 통한 절제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전작에서 선보인 '차도녀'와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 속 예쁘고 매력있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미녀의 탄생’은 드라마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 ‘내사랑 나비부인’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와 ‘신 현모양처’, ‘장화 홍련’, ‘태양의 신부’, ‘잘 키운 딸 하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드라마 ‘태양의 신부’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영 중인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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