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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짜릿하게 찾아온 '더 지니어스3' 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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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짜릿하게 찾아온 '더 지니어스3' 1일 첫방송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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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두뇌게임 서바이벌 '더 지니어스' 새 시즌이 첫 선을 보인다.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이 1일 오후 11시 tvN에서 첫방송을 한다. '더 지니어스'는 회마다 게임을 치러 탈락자를 결정한다. 끝까지 생존한 참가자가 우승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즌1, 2에서는 각각 홍진호, 이상민이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 한자리에 모인 13명의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말할 예정이다.

▲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 1일 첫방송한다.[사진=CJ E&M제공]

첫 메인매치 게임은 ‘과일가게’. 가격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수입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사과, 포도, 딸기, 참외, 수박, 감귤 6가지 과일 중 무작위로 정해진 2개 과일에 대한 판매권을 갖게 된다. 총 네 번의 라운드로 이뤄지며 각 라운드마다 같은 과일을 판매하는 플레이어들의 의사를 판단해 자신이 판매하는 과일의 희망가를 결정해야 한다. 13명의 플레이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빠르게 숙지하며 각자의 필승전략을 세우게 된다.

시즌3의 첫방송인 만큼 새 멤버들을 볼 수 있다는 점, 데스매치 방식과 가넷에 관한 규칙이 새롭게 변했다는 점에서 이날 방송은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tvN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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