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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제2의 아이유라 불릴만하네 '놀라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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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제2의 아이유라 불릴만하네 '놀라운 수준'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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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포스트 아이유'? 가수 신지훈은 스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신지훈이 지난 1월말 발표한 신곡 '별이 안은 바다'로 활동 중이다. '별이 안은 바다' 무대에서 신지훈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한다. 이 곡은 신지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그의 싱어송라이터적 면모가 돋보인다.

신지훈은 SBS 예능 'K팝스타2' 출신으로, 당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라는 색다른 이력과 고운 목소리, 어린 나이에도 갖춘 복근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지훈이 남다른 작사작곡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모습에선 아이유도 연상된다. [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신지훈은 정식으로 가수 데뷔 후 활발히 활동 중인데, 무엇보다도 그의 작사작곡 능력은 놀라운 수준이다.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하나의 곡을 책임지는 아티스트적 면모다. 

신지훈의 모습에서는 언뜻 아이유의 데뷔초가 떠오르기도 한다. 톱 가수인 아이유는 데뷔초, 직접 기타를 메고 나와 연주하며 노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유가 내놓은 '스물셋' '제제' '무릎' '마음' 등 수많은 자작곡들은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신지훈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글짐'부터 작사작곡을 시작했다. '정글짐'에 이어 '별이 안은 바다' 역시도 적잖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지훈이 과연 앞으로 제2의 아이유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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