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차기 대선후보인 안철수가 출연한 '썰전' 시청률은?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7.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썰전'에는 차기 대선후보인 안철수가 출연해, 날카로운 질문들에 대해 답변했다. 

'썰전'에 출연한 안철수는 경제, 교육, 안보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철수는 중소기업 임금 보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학제 개편과 교육부 폐지, 방산비리 근절과 첨단 국방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안철수는 2011년 정계에 입문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정치 신인'임에도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는 정치 신인이라 좋은 점으로 "나쁜 것을 배울 새가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대선을 앞두고,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기 대선후보들은 '대선주자 국민면접' '숏터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토론회뿐 아니라 예능적으로도 어필하고 있다.

'썰전'은 지난 2일부터 차기 대선주자를 초청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일 방송된 유승민 편은 7.084% 지난 9일 '썰전' 문재인 편은 8.174%, 16일 이재명 편은 7.195%를 기록한 바 있다. 그중에선 현재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썰전' 방송분이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지지율에 비해 시청률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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