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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첫날부터 10일간 다양한 문화행사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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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첫날부터 10일간 다양한 문화행사로 후끈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7.03.27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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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데이트 이렇게 좋을 수가!"

“윤중로에 사람이 많으면 어때. 그래도 꽃 속이 좋아!”

올해 벚꽃 개화 및 절정시기가 지난해보다 3일 안팎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1~9일 국회 뒤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흔히 여의도 벚꽃축제로 알려진 이번 봄맞이 행사는 고급지게 봉오리를 개방한 왕벚꽃나무 등을 구경하며 겨우내 찌든 몸과 마음을 새로이 하는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여의도에 서식하는 왕벚나무는 모두 1800여 그루입니다. 분홍색 진달래꽃, 노란 개나리, 붉은 철쭉, 하얗게 밥풀대기처럼 피어나는 조팝나무꽃 등도 활짝 피어 나들이 나온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중로 벚꽃 <사진 영등포문화재단 제공>

추억의 만화방, 카페, 추억의 한복 및 교복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호박마차 포토존, BOOK(책)이랑 꽃이랑 함께 놀자, 모창대회, 시민참여 댄스경연 등 흥겨운 행사들도 마련됩니다.

인근 볼거리, 체험거리로는 63스퀘어, 한강유람선,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갤러리아 면세점63, 문래창작촌, 영등포 타임스퀘어, 국회의사당, 씨랄라(물놀이시설) 등이 있습니다.

 

굳이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콧바람을 쐬며 산보를 하거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우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은 놓치지 마시길. 이국적인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굳이 맛집 찾아갈 필요가 없이 여의도 데이트의 끼니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해결하면 됩니다.

여의도에 벚꽃축제가 열리면 밤까지 윤중로는 인파로 몸살을 앓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차분히 벚꽃 야경까지 구경하면 좋겠지요.

행사 진행을 맡은 영등포 문화사업 재단은 혼잡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낮12시부터 축제가 끝나는 새달 10일 낮12시까지 국회의사당 뒤쪽의 여의서로 1.7km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하류 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의 자동차 진입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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