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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선토론' 안철수,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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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선토론' 안철수,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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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SBS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토론'(대선토론)에 참여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최근 화제가 된 '미 선제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이하 대선토론)에서는 "미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했을 때의 대응책"에 대해 MC가 질문했다. 안철수는 이날 방송에서 현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와의 깜짝 '학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대선토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사진 = SBS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토론' 방송화면 캡처]

안철수 후보는 "먼저 저와 와튼스쿨 동문이기도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하겠다. 이후 성명을 발표하고 군사대응 대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인 문재인 후보는 해당 질문에 "선제공격을 제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연락하겠다. 이후 비상명령을 내리고 북한과의 핫라인을 통해 미국의 선제타격 중단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SBS '대선토론'에서는 일자리 문제, 국내 기업 규제 문제등 다양한 문제의 정책비전을 질문했다. SBS '대선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비롯,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중표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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