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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대만인도 인정한 '우육탕면' 그리고 '소룡포'·'훠궈'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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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대만인도 인정한 '우육탕면' 그리고 '소룡포'·'훠궈'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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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2TV 생생정보’가 마포구 중식거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육탕면, 소룡표 등에 대해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2TV 생생정보’(PD 박ᅟᅥᆨ규 이미경 오강선 신경섭 이도경)에서는 대만인도 직접 방문해 먹을 정도로 깊은 맛을 자랑하는 우육탕면과 소룡표의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2TV 생생정보’의 ‘택시맛객’에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식거리로 떠났다. 마포구 중식거리는 서울 화교의 40%가 거주하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중식거리로 형성됐다. ‘택시맛객’에서는 우육탕면, 소룡표, 훠궈 등을 소개했다.

'2TV 생생정보'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식거리를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우육탕면은 중국의 대표적인 면 요리로 소고기와 사골, 각종 향신료를 넣고 오래 끓인 음식이다. 이날 ‘2TV 생생정보’에서는 대만식 우육탕면을 보여줬다. 대만식 우육탕면은 인대가 포함된 큼지막한 양지와 청경채를 넣어 만든다.

소룡포와 훠궈도 마포구 중식거리에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였다. 소룡포는 작은 대나무 찜통 샤오룽에 쪄낸 만두이다. 소룡포는 먹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간편하지만 속이 꽉 차고 육즙이 진해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가 빠질 수 없었다. 훠거는 맑은 국물의 탕과 매콤한 국물 두 가지 육수에 육류, 해물, 채소, 면류 등을 넣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3대 째 이어오고 있는 맛집은 돼지 육수 대신 닭발을 7시간을 끓여 응고시켰다가 쓴다며 비법을 밝혔다.

멀리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중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TV 생생정보’에서는 서울 마포구 중식거리의 맛집과 대표 음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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