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댄서 제이블랙이 ‘자기야 백년손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제이블랙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MC인 김원희와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블랙은 사진과 함께 “원희 누님과. 예전부터 너무 좋아하던 연예인이었고 직접 뵙고는 더 좋아진 원희 누님!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제이블랙은 ‘유며’, ‘친절’, ‘자상’,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하며 김원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백년손님’, ‘목요일’, ‘밤’, ‘11시’, ‘10분’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자신이 출연한 ‘자기야 백년손님’ 시청을 독려했다.
제이블랙은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자기야 백년손님’ 377회에 등장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댄서 아내와 찍은 독특한 웨딩 화보를 공개한다. 제이블랙은 현재의 아내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제이블랙은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의 1인자로 손꼽히는 댄서다. 그는 파워풀한 힙합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이란 이름을 사용하지만, 여성적인 걸리시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한다. 특히 걸리시 댄스를 출 때는 여장을 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두 얼굴의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이날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얘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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