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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라, 본격적인 홀로서기 시작… 씨스타 멤버들 행보에 관심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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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보라, 본격적인 홀로서기 시작… 씨스타 멤버들 행보에 관심 높아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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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씨스타는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씨스타의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각자의 선택과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지난 시간 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보라 [사진= 스포츠Q DB]

씨스타는 해체를 선언하며 마지막 앨범 'LONELY'를 발매했다. 최근 발표된 씨스타의 'LONELY'는 그동안 이들이 보여줬던 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분위기의 노래였다. 'LONELY'는 발표 직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사랑 받았다.

그동안 발표했던 히트곡 메들리와 'LONELY' 무대를 통해 마지막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던 씨스타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멤버는 보라였다. 13일 오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보라가 본명 윤보라로 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보라는 가수 영역의 활동 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게 됐다.

씨스타 보라는 과거 효린과 함께 유닛 음반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한 보라가 씨스타 멤버 중 가장 먼저 새 출발을 알렸다. 보라의 소식이 전해지며 남은 씨스타 멤버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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