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모던록 밴드 홀린(HLIN)이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밴드 홀린(HLIN)은 오는 9월 9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HLIN 10th Anniversary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밴드 홀린의 지난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지금의 홀린이 있게 한 음악부터 공연 후 9월 21일 발매 예정인 10주년 기념 EP의 신곡을 선공개하며 다체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홀린은 지난 2007년 결성 후 데뷔곡 '그대를 그린다' 부터 정규 1집 'Glint Back Light', 싱글 '달이 숨는다', '한숨' 그리고 지난 12월 발매한 정규 2집 'For Those Who Grieve'를 통해 한국형 모던록 밴드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10년 활동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함께 결성 10년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무대 준비와 함께 공연 후 발매되는 EP를 위해 멤버들 모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린의 10주년 기념 EP는 9월 2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